✏️기록하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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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학교에서 코멘토와 제휴를 맺어서 참여비를 지원해준다는 공지를 보고

냉큼 신청해서 직무부트캠프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1회차 때 실습한 내용에 대해 회고를 진행해보려한다.

 

직무 부트캠프? 그게 뭐야?

현직자가 멘토가 되어 직무를 소개하고, 실제 현업과 유사한 실무 과제를 수행하는 것이다.

캠프마다 상세 일정이 다른데 내가 신청한 캠프는 총 5주동안 진행되고, 4차례에 걸쳐 과제를 수행한다.

매 과제 수행마다 멘토에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고, 별도로 과제를 수행할 때 1:1 피드백이 가능했다.

 

1회차 강의 진행 내용

1회차 강의는 두시간 정도 줌으로 진행되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 직무에 대한 설명과 필요한 기술 스택, 실무에서 하게 되는 업무 등에 대해서 설명해주셨다.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화면에 보여지는 전반적인 업무를 맡는다는 내용은 대충 알고 있었지만,

그 외의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할 수 있는 업무들을 상세하게 알 수 있었다.

 

특히나 프론트엔드 개발에서 중요한 점은 사용자를 위한 개발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사용자에게 편한 UI, 빠른 속도, 보안 등 고려할 사항이 많아보였다.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개발자라는 직업이 실제 어떤 프로세스로 진행되고, 어떤 업무를 하게되는지 실무자에게 듣다보니,

얼른 실무자가 되어 나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1회차 과제 내용

1회차에는 Git에 대한 과제가 주어졌다.

  • Git 커밋 컨벤션에 따라 커밋 메시지 작성하기
  • Figma 체험하기
  • Github Pages에 리액트 프로젝트 배포
  • Github Actions를 사용하여 배포 자동화

📝 커밋 컨벤션에 따라 커밋 메시지 작성하기

평상시에 깃을 많이 사용했던터라 커밋 컨벤션을 만들어 커밋 메시지를 작성하는 것은 별로 어렵진 않았다.

예제로 보여주실 때 커밋 메시지 앞에 이모지를 붙여 사용하는 것을 보여주셨었는데

앞에 타입으로 구분하는 것도 좋지만, 이모지가 눈에 띄어 코드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한 눈에 보기 쉬워 바로 적용해보았다.

유다시티(Udacity)라는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미국의 영리 교육 기관에서 나오는 깃 커밋 메시지 스타일을 사용한 것인데, 가장 많이 보이는 커밋 스타일인 것 같다.

 

🚀 Github Pages에 리액트 프로젝트 배포 및 Github Actions를 사용하여 배포 자동화하기

이전에 강의를 보며 공부할 때 Github Pages로 배포하는 건 봤는데 항상 쓰지 못했던 기능이 Github Actions였다.

Actions는 뭐 할 때 쓰는거지? CI/CD가 도대체 어떻게 하는건데?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이번 과제 때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던 부분이다.

Github Actions에 워크 플로우(workflows)를 활용하면 배포를 자동화할 수 있다.

내가 설정해놓은 브랜치에 변경 사항이 있을 때 실행되며 나는 main 브랜치로 설정했다.

따라서 main 브랜치에 푸시(push)를 하면 처음엔 주황색 동그라미로 진행중 상태가 뜨고,

빌드와 배포가 완료되면 초록 체크표시로 바뀌게 된다.

 

Actions에 관련한 내용은 따로 포스팅 할 생각이다.

 

🧹 정리

정리하자면 기존에 알고 있었던 내용이지만 추가적으로 보충되는 내용과 실무자가 설명해주는 내용이 합쳐져서 정보가 더욱 정확해지고 와닿았던 것 같다.

 

시간을 오래 잡아먹지도 않기 때문에 진행하기가 수월했다.

약간의 단점이라면 어느 정도 진행 순서와 코드가 주어지기 때문에 혼자서 실무를 수행한다는 느낌은 없었다는 것??

그 외로 혼자 찾아봐야 하는 것들도 있었지만, 대략적인 진행 틀은 주어지는 것 같다.

 

간단하게 React와 프로젝트 진행 방식을 알기에는 좋을 것 같다. 

앞으로의 세션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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