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드 코더에서 CSS Layout 마스터 클래스 강의를 들으면서 챌린지를 병행했다.
어떤 것을 배웠고 어느 부분이 부족했는지 작성해보고자 한다.
(기간 : 2022.1.17 ~ 2022.1.31)
1. 챌린지 초반부 나의 상태
챌린지를 시작했을 때의 나는 따로 CSS에 대한 개념이 잡혀있지 않았다.
배경색 변경이나 글자 크기, 이미지 사이즈 조절과 같은 정말 정말 간단한 것들만 알고 있었다.
CSS Layout 마스터 클래스 강의를 들으면서 flex, grid, scss를 사용해봤고 이 정도면 챌린지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2. 챌린지를 진행하면서
강의는 flex, grid, scss에 대한 개념 설명과 간단한 예제들을 통해서 진행되는데 여기서 내가 간과했던 점은 이 강의는 마스터 클래스
였다는 것이다.
CSS 기초 개념만 알고 있던 나는 챌린지에서 position
이나 padding
, margin
을 사용하는 부분에서 특히나 어려움을 느꼈다.
또한 챌린지를 진행하려면 CSS에 대한 개념도 중요하지만, HTML로 전체적인 구조를 짤 줄 알아야 했고 나는 이 부분이 약했다.
구조를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서 css 코드 1줄이 10줄로 늘어나기도 했고, 생각했던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도 있었다.
그래서 2주 동안 1일 1문제를 풀면서 적으면 3시간, 많으면 하루 종일 시간을 소비했다.😂
( 강의를 들으면서 챌린지를 병행하는 건 시간상 너무 어려웠다ㅠㅠ 그래서 1차 시도는 실패하고 어느 정도 예습 후 2차 시도로 챌린지를 졸업했다 호호,, )
3. 챌린지를 마치면서
flex나 grid의 개념을 알게 되면서 좀 더 멋진 웹 사이트를 개발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과 동시에
JavaScript에 비해 HTML이나 CSS는 쉽다는 생각에 공부를 소홀히 했다는 것이 확 와닿았다.
이것저것 코드를 작성하는 나를 보면서 '이게 맞는 걸까..' 하는 생각을 수없이 했지만
아직 성장하는 단계이니까 조급해하지 않고 한 단계씩 올라가자며 마음을 다잡았다.
앞으로 공부를 할 때는 스스로 잘 공부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번 챌린지를 통해서 부족했던 점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챌린지 졸업 후에는 배지와 할인 쿠폰을 주는데, 2주 동안 꾸준히 챌린지를 해나갈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가 아니었나 싶다 :)
챌린지를 진행하면서 배웠던 개념에 대해서는 하나씩 티스토리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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